위원회 역시 주석과 후계자를 중심으로 하는 소수에게 절대권을 보장하고 있어, 적어도 최고지도자의 권력남용의 가능성을 견제·감시할 조직이나 기구가 전무하다. 실제 북한은 수령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주석이나 당중앙위원회의 무오류성을 전제하면서 `무조건적 충성`을 공식적으로 강조하고 있
정치국 상무위원이 모두 상무위원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11월 14일 새로 뽑힌 중앙위원 명단에 후진타오를 제외한 현임 정치국 상무위원 6명의 명단이 포함되지 않아 현지도부의 전원퇴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완전 퇴진과 달리 장쩌민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유지하면서 제4세대로 완전
2. 제16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특징
1) 제4세대 지도부의 등장
16기는 장쩌민(江澤民), 리펑(李鵬), 주룽치(朱鎔基)로 대표되는 제3세대 지도자가 물러나고, 후진타오(), 원자바오(溫家寶), 쩡칭홍(曾慶紅)으로 대표되는 제4세대 지도부가 새로운 통치 집단으로 등장한다. 제4세대 지도부는 지금까
위원자은 김일성, 그리고 부위원장은 남로당 위원장인 박헌영이 맡았었다.
일반적으로 공산주의 국가의 권력구조의 특징은 권력이 당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그 어떤 국가기관이나 단체보다도 상위에 있다. 따라서 당은 이들을 조직적으로 철저히 묶으며, 지도.통제하고 있다. 북한은 이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있다. 당이 국가권력의 조직, 관리 및 정책결정을 담당하고 실질적 군 통수권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관장한다. 따라서 국가 주석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공산당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중국은 개인독재, 권력집중 현상을 방지
북한을 움직이는 조선노동당이 공식출범한 것은 1949년 6월 말이다. 그러나 북한은 조선노동당의 창당일을 1945년 10월 10일 '조선공산당 서북 5도당책임자 및 열성자대회'가 열린 시점으로 소급해 '사회주의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은 1945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평양에서 '조선공산당 서북 5도 당
Ⅰ. 서론
현재의 북한 사회주의체제는 경제적, 정치.군사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는 결국 정치체인 당과 국가기관, 그리고 그것들을 이끄는 정치지도자에게 책임이 돌아 갈 수밖에 없다.
북한이 겪고 있는 이러한 위기상황은 이미 개혁.개방을 취했던 동유럽이 직면했던 상황이며 이를 체코슬로
II. 조선로동당
1. 로동당
(1) 조선로동당 형성과정
북한은 조선공산당이 1925년에 창건되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조선공산당 서북5도 당책임자 및 열성자대회가 개최된 1945년 10월10일을 조선로동당 창건일로 공식화하여 1949년부터‘사회주의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은 동 대회에서 채택한‘
위원회와 총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법률안 심의과정에 세 헌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즉, 연방정부와 연방상원의 구성원은 언제든지 연방하원의 총회와 위원회에서 발언할 수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의 관료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대변하게 할 수 있다.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세 기관이 연방하원에서